동국대학교는 지난 6일 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2016 창업지원사업' 우수 창업자 시상식에서 우수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동국대 창업지원단이 지원하는 포워드퓨처는 우수창업기업을 수상했다.
2011년 중소기업청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지정된 동국대 창업지원단은 현재까지 예비창업자와 3년 미만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창업동아리 육성 및 창업사업화 등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광근 동국대 창업지원단장은 "창업문화 확산에 있어 대학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경제의 원동력이 되는 창업기업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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