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문주현 회장,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제4대 회장으로 재추대
입력 2017-03-08 10:42 
문주현 회장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지난 7일 오후 2시 카이트타워(강남구 테헤란로) 대강당에서 제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문주현 회장을 제4대 회장으로 재추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4년 3월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한 문주현 회장은 그동안 회원사 950%, 자산 300% 이상 증대시키는 실적을 올렸다. 또 호남지회와 영남지회를 출범시켜 전국적인 조직을 갖춘 역동적이고 활기찬 조직으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문주현 회장은 "올해 어렵고 불확실한 시장상황 일수록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우리 디벨로퍼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회장은 이를 위해 ▲신규회원의 영입·회원서비스 강화 ▲부동산개발업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정착 도모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종합관리기관 역할 충실히 이행 ▲, 부동산개발업계 전문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심화교육 활성화 ▲개발현장 견학 등 기회 확대 및 개발 금융환경 개선 ▲협회 대국민 서비스 강화 ▲합리적이고 내실있는 조직운영을 위한 협회 조직 개편 및 운영 ▲내실을 위한 다양한 사업 전개 등 세부 역점사업을 공표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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