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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인사이드] ‘행복을 주는 사람’ 손승원, 新 직진남 탄생
입력 2017-03-08 09:51 
MBC ‘행복을 주는 사람’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손승원이 이윤지 향한 직진 사랑을 선보였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73회에서 손승원(이건우 역)이 이윤지(임은희 역)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손승원은 이윤지와의 약혼 사실을 그룹 차원에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조연호(임하윤 역)를 찾아오기 위해 재판 중인 이윤지의 입장을 떳떳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다.

다음 날, 그는 방송국에서 만난 이하율(서석진 역)에게 이 사실을 미리 알려주며 더 이상 내 여자한테 함부로 하지 마. 경고야”라고 말하며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재판에 유리할 수 있는 증거를 얻어 이윤지에게 도움을 주기도 했다.

또한, 손승원은 세 사람의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며 펜션 사진을 보여주고, 조연호가 자신의 아들이라고 말하는 등 불안해하는 이윤지에게 굳건한 사랑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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