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시범경기 데뷔전을 앞두고 있는 류현진이 불펜 투구로 상태를 점검했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스프링캠프 훈련지인 캐멀백 랜치에서 불펜 투구를 했다. 3일전 라이브 BP 2이닝을 소화한 그는 예정대로 투구 후 3일 뒤 불펜 마운드에 올라 35개를 던지며 상태를 점검했다.
류현진은 "괜찮았다"며 이날 투구에 대해 말했다. "던질 공 다 던졌고, 제구도 괜찮았다"며 이날 투구에 대해 평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 릭 허니컷 투수코치 등 코칭스태프가 지켜보는 가운데 밝은 표정으로 예정된 일정을 소화한 그는 "몸이 괜찮으니까 표정이 밝아지는 거 같다"며 좋은 몸 상태로 시즌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내전근에 가벼운 이상을 느껴 일정이 지연됐던 그는 이번에는 예정대로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이렇게 계획대로 훈련을 하는 것이 2년만"이라며 말을 이은 그는 이런 모습이 낯설지 않느냐는 질문에 미소와 함께 고개를 저었다.
류현진은 오는 12일 LA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시범경기 데뷔전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 라이브 BP 이후 일주일 만에 등판이다. 중간에 휴식일(10일)이 낀데다 다른 선발 투수들의 일정을 맞추느라 중간 간격이 다소 길어졌다.
류현진은 "오늘 불펜해서 괜찮다"며 투구 중간에 간격이 길어진 것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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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스프링캠프 훈련지인 캐멀백 랜치에서 불펜 투구를 했다. 3일전 라이브 BP 2이닝을 소화한 그는 예정대로 투구 후 3일 뒤 불펜 마운드에 올라 35개를 던지며 상태를 점검했다.
류현진은 "괜찮았다"며 이날 투구에 대해 말했다. "던질 공 다 던졌고, 제구도 괜찮았다"며 이날 투구에 대해 평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 릭 허니컷 투수코치 등 코칭스태프가 지켜보는 가운데 밝은 표정으로 예정된 일정을 소화한 그는 "몸이 괜찮으니까 표정이 밝아지는 거 같다"며 좋은 몸 상태로 시즌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내전근에 가벼운 이상을 느껴 일정이 지연됐던 그는 이번에는 예정대로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이렇게 계획대로 훈련을 하는 것이 2년만"이라며 말을 이은 그는 이런 모습이 낯설지 않느냐는 질문에 미소와 함께 고개를 저었다.
류현진은 오는 12일 LA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시범경기 데뷔전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 라이브 BP 이후 일주일 만에 등판이다. 중간에 휴식일(10일)이 낀데다 다른 선발 투수들의 일정을 맞추느라 중간 간격이 다소 길어졌다.
류현진은 "오늘 불펜해서 괜찮다"며 투구 중간에 간격이 길어진 것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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