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우리 정부 대응도 숨 가빴습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청와대에서 첫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개최했고, 국회에서는 국방위원회가 열려 대응태세를 점검했습니다.
강영구 기자입니다.
【 기자 】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이 발생하고,
약 1시간 20분 쯤후에 '지하벙커'로 불리는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가 열렸습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청와대에서 열린 NSC를 주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황 대행은 북한의 도발을 맹비난했습니다.
▶ 인터뷰 :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 "중대한 도발행위로 강력히 규탄합니다. 아울러 주한미군 사드 배치를 조속히 완료하여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한 방어체제를 갖추는 동시에…."
「NSC가 끝난 직후에는,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맥마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긴급 전화로 양국 공조를 확인했습니다.」
국회에서는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보고가 열려 군 대비태세를 점검한 가운데, 미국의 전술핵 재배치 가능성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경대수 / 자유한국당 의원
- "전술핵 재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은 정치권에서도 의원 중에 주장하는 의원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 인터뷰 : 한민구 / 국방부 장관
- "현재 우리 정부가 한미 맞춤형 억제전략으로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응하고 비핵화라는 정부정책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는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영상취재: 김인성 기자
영상편집: 김경준
우리 정부 대응도 숨 가빴습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청와대에서 첫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개최했고, 국회에서는 국방위원회가 열려 대응태세를 점검했습니다.
강영구 기자입니다.
【 기자 】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이 발생하고,
약 1시간 20분 쯤후에 '지하벙커'로 불리는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가 열렸습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청와대에서 열린 NSC를 주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황 대행은 북한의 도발을 맹비난했습니다.
▶ 인터뷰 :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 "중대한 도발행위로 강력히 규탄합니다. 아울러 주한미군 사드 배치를 조속히 완료하여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한 방어체제를 갖추는 동시에…."
「NSC가 끝난 직후에는,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맥마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긴급 전화로 양국 공조를 확인했습니다.」
국회에서는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보고가 열려 군 대비태세를 점검한 가운데, 미국의 전술핵 재배치 가능성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경대수 / 자유한국당 의원
- "전술핵 재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은 정치권에서도 의원 중에 주장하는 의원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 인터뷰 : 한민구 / 국방부 장관
- "현재 우리 정부가 한미 맞춤형 억제전략으로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응하고 비핵화라는 정부정책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는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영상취재: 김인성 기자
영상편집: 김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