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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놓쳤으면 큰일날 뻔했어` [MK포토]
입력 2017-03-06 21:24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돔) = 옥영화 기자] 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개막전 이스라엘과 한국의 경기, WBC 대표팀 7호초 2사 만루 이스라엘 게일렌의 타구를 잡은 한국 대표팀 김재호가 기뻐하며 공수교대하고 있다.
A조 대한민국은 3월 6일 이스라엘에 이어 7일 네덜란드, 9일 대만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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