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홈플러스, 포트메리온 등 명품 그릇 1만원대 선보여
입력 2017-03-06 14:44 
6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 `포트메리온`과 `덴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 = 홈플러스]

홈플러스(사장 김상현)는 오는 29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 '포트메리온'과 '덴비' 제품을 1만원대 균일가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홈플러스 창립 20주년 기념 쇼핑행사 '쇼핑하라 2017'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주부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명품 식기 브랜드 '포트메리온'과 특유의 색감과 디자인을 자랑하는 '덴비' 등 매년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수입 브랜드 인기제품 70여종을 종류에 관계없이 1개당 1만3900원에 판매하는 게 특징이다.
홈플러스가 병행수입을 통해 선보이는 포트메리온 제품은 화려한 꽃이 그려진 대접, 공기, 파스타볼, 머그 등 '보타닉가든' 시리즈로 총 20여종의 제품을 들여왔다. 덴비 제품은 헤리티지 시리즈 중 테라스, 오차드, 파빌리온, 베란다 등 4개 패턴의 도자기 제품 50여종(공기, 대접, 오벌트레이, 파스타볼, 머그 등)을 선보인다.
박주현 홈플러스 홈리빙팀 바이어는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로 유명한 포트메리온과 덴비의 제품군 중 가장 인기 있는 시리즈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행사 첫 주말부터 준비 수량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고객 반응이 뜨거워 제품을 추가 입고한 상태로, 조기 품절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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