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리더스’ 모델하우스에 개관 3일간 1만1천명 방문
입력 2017-03-06 13:48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리더스"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시티건설]
충남 천안 불당지구 내 사실상 마지막 주거용 오피스텔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리더스' 모델하우스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시티건설은 지난 3일 개관한 해당 사업장의 모델하우스에 5일까지 사흘간 1만1000여명이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들어서는 이 단 지는 지하 5층~지상 48층 2개동 630실(전용 ▲84㎡A1 360실 ▲84㎡A2 180실 ▲84㎡B 90실) 규모로 조성되며, 향후 4개 단지, 4400여실 규모의 ‘시티프라디움 브랜드 타운으로 형성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은 전 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일부 실 제외) 판상형 위주의 혁신평면에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또 아파트에서나 볼법한 가변형 벽체 설계와 주방 팬트리, 붙방이장(일부 실 제외) 설치도 호응이 높았다.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를 도입해 세련미를 자연스럽게 살린 ‘어반스타일과 절제된 감각미가 돋보이는 심플한 ‘모던 스타일 등 2가지 중 계약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부는 녹지공간으로 꾸며질 어린이놀이터과 주민운동시설은 물론 주차공간을 지하로 내린 공원형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과 다목적실 등이 들어선다. 1호선 아산역과 KTX·SRT 천안아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청약접수 및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일, 계약은 7일 진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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