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오는 21일 활동 재개를 알렸다.
지난 5일 몬스타엑스는 공식 SNS를 통해 몬스타엑스 더 클랜(THE CLAN Part.2.5)의 마지막 완결편을 예고했다. 'MONSTA X COMING SOON! THE CLAN 2.5 THE FINAL CHAPTER'라는 문구와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강렬한 색감과 타이포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 클랜 2.5 부작은 아픈 청춘들의 성장스토리이다. 지난해 5월 발매된 세 번째 미니앨범 'Part.1'의 컨셉은 'LOST'. 상실과 아픔을 통한 클랜의 시작을 담아내고 있으며, 이어 선보인 네 번째 미니앨범 'Part.2 GUILTY'에서는 부조리한 세상과 맞서 오히려 자신들의 순수함을 지켜나가는 이야기를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네 번째 미니앨범 '더 클랜 파트 투. 길티 (THE CLAN Part.2 GUILTY)'로 지난해 10월 4일 기준 미국, 일본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뮤직비디오는 발매 당일 유튜브 100만뷰를 돌파했으며, 중국에서도 공개와 동시에 100만뷰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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