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3] 귀여운 우정
입력 2017-03-06 07:50  | 수정 2017-03-06 08:03
<귀여운 우정>

흑인과 백인 두 어린 소년들이 미용실에 찾아왔습니다.

장난끼 가득한 두 친구가 이 곳에 온 건 백인 소년의 머리를 자르기 위해선데요, 두 아이 모두 엄청 즐거워하죠?

사실 백인 소년이 이런 결심을 한 건 귀여운 호기심 때문이었는데요,

흑인 소년처럼 자신도 머리를 짧게하면, 유치원 선생님이 자신들을 혼동할 거라는
깜찍한 생각을 한 겁니다.

피부색 때문에 두 아이를 헷갈리긴 어렵겠지만, 선생님이 모르는 척 한번 해주는 건 어떨까요?

아이들의 귀엽고 순수한 우정 지켜주고 싶으니깐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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