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의 국무위원 내정자인 남주홍 경기대 교수는 '비핵·개방·3천' 구상에 충실하면서 북에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자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새 정부에서 통일부가 존치될 경우 통일장관에 임명될 것으로 예상되는 남 교수는 자신이 대북 강경론자로 인식되는데 대해 반론을 제기하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남 교수는 새 정부에서 남북관계 업무를 맡을 경우 이명박 당선인이 강조하는 실용주의적 대북정책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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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서 통일부가 존치될 경우 통일장관에 임명될 것으로 예상되는 남 교수는 자신이 대북 강경론자로 인식되는데 대해 반론을 제기하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남 교수는 새 정부에서 남북관계 업무를 맡을 경우 이명박 당선인이 강조하는 실용주의적 대북정책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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