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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세정, 아재→악동으로…“나영 놀리는 재미로 산다”
입력 2017-03-04 22:41 
사진=KBS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틀트립에서 구구단 세정이 악동미를 과시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에서는 ‘직장인들이 떠나는 밤 도깨비 국내여행을 주제로 구구단 세정, 나영이 떠난 젊음과 열정의 도시 대구 여행기가 공개된다.

두 사람은, 여행초반, ‘즐길거리가 없다는 대구의 편견을 완벽하게 깨부수기 위해 대구의 모든 것을 탈탈 털어왔다며 강력한 여행기를 예고했다.

세정은 대구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를 여행 코스로 설계했는데, 평소 겁이 많은 나영은 탑승과 동시에 펑펑 눈물을 흘려 배틀트립 MC군단을 당황케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젊은 층 사이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라쿤(너구리) 카페를 소개했지만, 평소 동물을 무서워하는 나영이 번번이 라쿤(너구리) 만지기에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판정단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여행기 내내 허당 매력을 선보인 나영에 모습에 세정은 오히려 즐거워했고, ‘평소 나영을 놀리는 재미에 산다고 깜짝 고백해 100인 판정단을 폭소케 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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