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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군 `만루찬스 살리는 2타점 2루타` [MK포토]
입력 2017-03-04 19:50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돔) = 김재현 기자] 4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한국 WBC 대표팀과 경찰청 야구단의 연습경기 3회 초에서 2타점 2루타로 진루한 김태군이 김재호의 안타 때 득점한 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국은 6일부터 공식 1라운드에 들어간다. A조 한국은 3월 6일 이스라엘, 7일 네덜란드, 9일 대만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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