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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오승환 `대한민국 특급 마무리` [MK포토]
입력 2017-03-04 17:42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돔) = 김재현 기자] 4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질 한국 WBC 대표팀과 경찰청 야구단의 연습경기에서 임창용과 오승환이 훈련에 앞서 이야기를 나누며 환하게 웃고 있다.
한국은 6일부터 공식 1라운드에 들어간다. A조 한국은 3월 6일 이스라엘, 7일 네덜란드, 9일 대만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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