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중견배우 고 민욱 오늘 발인…"영원히 잠들다"
입력 2017-03-04 14:32 
민욱


중견배우 고(故) 민욱의 발인이 4일 오전 7시40분 서울 용산구 순천향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고인은 지난 2015년 두경부암을 선고받은 후 긴 투병 생활을 했다. 안타깝게도 지난 1일 오후 9시 30분께 병원에서 임종을 맞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정옥 씨와 1남 3녀가 있다.
민욱은 지난 1969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춘향전' '용의 눈물', '태조 왕건' 등 여러 사극에 출연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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