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동안 쿠바를 이끌고 있는 피델 카스트로 대통령이 은퇴를 선언했다고 BBC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카스트로 대통령이 공개 편지를 통해 자신은 대통령직과 국가평의회 의장직에서 사임한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81살인 카스트로 대통령은 2006년 7월 긴급 장수술을 받은 후 공식석상에서 물러난 뒤 동생 라울 카스트로 국방장관이 평의회 의장직을 대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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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은 카스트로 대통령이 공개 편지를 통해 자신은 대통령직과 국가평의회 의장직에서 사임한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81살인 카스트로 대통령은 2006년 7월 긴급 장수술을 받은 후 공식석상에서 물러난 뒤 동생 라울 카스트로 국방장관이 평의회 의장직을 대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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