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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후 가계빚 4.5배 늘어"
입력 2008-02-19 15:50  | 수정 2008-02-19 15:50
2000년 이후 국내 가계의 부채가 약 4.5배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승훈 국회예산정책처 경제분석관과 임병인 충북대 교수는 '자산구성과 자산불평등도 변화 분석'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논문에 따르면 우리나라 한 가구의 평균 총 자산은 2000년 1억 천250만원에서 2006년 2억 8천112만원으로 149%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기간 가구당 총 부채는 877만원에서 3천948만원으로 350%나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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