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김치냉장고 안전 점검 공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유위니아가 진행하고 있는 '김치냉장고 무상클린 서비스'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의 더욱 안전한 김치냉장고 사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10년 이상(2005년 9월 이전 제조)된 김치냉장고 딤채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유위니아 고객상담실 또는 대유위니아 서비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점검을 신청하면, 대유위니아 직원이 직접 방문해 김치냉장고에 대한 안전 점검 및 청소를 무상으로 진행한다.
한편 김치냉장고 등 전력을 사용하는 일부 가전 제품은 오래 사용할 경우 부품이나 전기 배선의 절연 성능이 떨어지고 내부에 먼지가 쌓여 누전이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에 대유위니아는 김치냉장고에 대한 적극적인 안전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 4년 전부터 김치냉장고 무상 점검 서비스를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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