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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인사이드] ‘아임쏘리 강남구’ 박선호, 김민서 수학실력에 ‘깜짝’
입력 2017-03-02 15:48 
사진=SBS ‘아임쏘리 강남구’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아임쏘리 강남구’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박선호가 김민서의 수학문제 풀이 실력에 깜짝 놀랐다.

2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 52회에서는 극중 남구(박선호 분)의 검정고시를 둘러싼 내용들이 펼쳐졌다. 그동안 남구는 어머니 수복(황미선 분)과 누나 남희(허영란 분)와 함께 카센터를 운영하느라 학업을 멀리했다.

이에 따라 가족들은 그에게 검정고시를 보라고 말해왔지만, 남구는 이를 흘려듣기 일쑤였던 것. 그러다 모아(김민서 분)가 등장하자 다시금 그를 향해 시험을 보라고 종용한 것이다.

그러자 남구는 과외선생 붙여주면 한다고”라며 순간을 모면하려고 했지만, 이때 모아가 어려워 보이는 수학문제도 손쉽게 풀어내며 선생님을 자처하자 깜짝 놀라고 만 것이다. 이것이 빌미가 되어 남구는 모아에게 꼼짝없이 붙잡히고 말았고, 아침 6시 기상. 씻고 출근 전까지 공부. 퇴근 후 12시까지 공부”라는 계획표를 받아들고는 기겁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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