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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일 "한달 수입, 대기업 임원 3배정도"
입력 2017-03-02 14: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국악인 남상일이 한 달 수입을 공개했다.
남상일은 2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 달 수입과 관련해 "대기업 임원의 2~3배는 벌 듯하다. 중소기업으로 치면 대표 정도될 듯하다"며 "봄 가을에는 행사가 셀 수 없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것에 대해 "80, 90세에도 현역으로 활동하는 선생님이 많으시다. 상대적으로 젊다는 표현이지 아이돌은 아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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