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의회연설에 슬리퍼?…누리꾼 "바지도 벗겨보지 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회 연설에서 상무장관 윌버 로스가 슬리퍼를 신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로스가 신은 슬리퍼는 500달러, 한화 56만 5천 원에 주문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상무부 로고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2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유로운 것인지 예의가 없는 것인지"라며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네이버 아이디 'dski****'는 "무슨 슬리퍼가 600 달러 씩이나 하나, 이 슬리퍼도 다우지수 쫓아가나?"라며 로스의 행동을 비꼬았습니다.
언론의 지나친 신변잡기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네이버 아이디 'puls****' 는 "바지도 벗겨보지 왜.. 티 팬티 입었는지 아냐?"며 불쾌함을 드러냈습니다.
'v922****'은 "돈 낭비도 참.. 의회 연설 자리가 제품홍보하는 자리도 아니고"라며 "미국도 갈데까지 갔다"며 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음 누리꾼 '강**' 역시 "별 노이즈 마케팅도 다있네. 소비자 수준을 스스로 높이는 수 밖에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회 연설에서 상무장관 윌버 로스가 슬리퍼를 신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로스가 신은 슬리퍼는 500달러, 한화 56만 5천 원에 주문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상무부 로고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2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유로운 것인지 예의가 없는 것인지"라며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네이버 아이디 'dski****'는 "무슨 슬리퍼가 600 달러 씩이나 하나, 이 슬리퍼도 다우지수 쫓아가나?"라며 로스의 행동을 비꼬았습니다.
언론의 지나친 신변잡기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네이버 아이디 'puls****' 는 "바지도 벗겨보지 왜.. 티 팬티 입었는지 아냐?"며 불쾌함을 드러냈습니다.
'v922****'은 "돈 낭비도 참.. 의회 연설 자리가 제품홍보하는 자리도 아니고"라며 "미국도 갈데까지 갔다"며 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음 누리꾼 '강**' 역시 "별 노이즈 마케팅도 다있네. 소비자 수준을 스스로 높이는 수 밖에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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