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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전성기재단, 시니어 음악인 위한 `꿈의 무대` 접수 시작
입력 2017-03-02 10:38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오는 6일부터 시니어 음악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음악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꿈의 무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선정된 참가자들에게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 1층을 공연무대로 무료 제공한다.
참가자 신청은 3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받는다. 참가를 원할 경우 라이나전성기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휴대폰으로 촬영한 연주 동영상과 함께 재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음악에 관심 있고 연주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색소폰, 통기타 등 악기 종류의 제한은 없으며 중창, 합창, 밴드 등 무대형식의 제한도 없다.

꿈의 무대에서 공연한 우수 연주자에게는 연말 '꿈의 콘서트'에 초대하고 음반 제작과 북 콘서트를 통한 TV출연 기회도 제공한다.
공연은 5월부터 10월까지 라이나생명 본사 1층에서 진행되며 라이나생명은 연말에는 참가팀 중 8개팀을 선정해 광화문 인근 KT드림홀에서 '꿈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인근 직장인과 시민들도 자연스럽게 음악을 즐기고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 되도록 앞으로도 일상 속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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