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별세` 민욱, 두경부암 앓다가 병세 악화돼
입력 2017-03-02 10: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민욱이 두경부암을 앓다가 향년 70세로 2일 별세했다.
이날 관계자에 따르면 고(故) 민욱의 빈소는 서울 용산구 순천향병원 장례식장 VIP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7시 40분이고,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민욱은 지난 2015년 초께 두경부암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해왔다.
이날 한 매체는 민욱 딸의 말을 빌려 "두경부암으로 2년 동안 투병하다가 일주일 전부터 병세가 악화됐다"고 말했다. 두경부암은 상악 구강 인두 후두 등에 발생하는 암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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