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삼일절 날씨, 차차 흐려지다가 대부분 지역 `비`…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
입력 2017-03-01 09:07 
삼일절인 오늘(1일) 날씨가 화제다.

기상청에 따르면 삼일절인 1일 전국은 북서쪽에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지다가, 저녁부터 서울·경기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 기온이 낮은 일부 중부내륙과 산지에는 비 또는 눈으로 내리는 곳도 있다.

아침기온은 서울 2도로 어제보다 3도 정도 높겠다. 낮 기온은 서울 10도, 광주 14도, 대구는 13도로 비가 오기 전까지 평년 기온을 웃돌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다.

밤부터 시작되는 비와 눈은 모레 오전에 대부분 그칠 예정이며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대기 정체로 중서부와 일부 내륙지역에서는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보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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