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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콘서트 결국 취소 "준케이 완쾌 위해"
입력 2017-02-28 19: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그룹 2PM의 콘서트가 결국 취소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3월 핸드볼 경기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2PM CONCERT '6Nights'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준케이 본인은 팬 여러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대에 서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표했으나, 당사는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과 안정적인 휴식이 최우선 사항임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JYP엔터 측은 "준케이는 어제 골절된 팔꿈치 뼈를 접합시키는 수술을 받고, 현재 경과를 지켜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주치의 상의 하에 추가로 필요로 되는 정밀 검사와 처방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불 등은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앞서 준케이는 26일 공연 중 무대에서 추락, 팔꿈치 및 손가락 골절상을 입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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