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하나로텔레콤 고객정보 유출 의혹 수사
입력 2008-02-19 03:15  | 수정 2008-02-19 03:15
하나로텔레콤이 고객 정보를 불법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하나로텔레콤이 고객 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한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서울 여의도 하나로텔레콤 본사를 방문해 관련 자료를 임의 제출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실제 정보 유출이 이뤄졌는지, 유출이 있었다면 어떤 경로로 이뤄졌는지를 정밀 확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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