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해미 남편자랑, "8세 연하 남편, 아직도 부부싸움 티격태격해"
입력 2017-02-28 13:53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박해미가 남편 황민과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박해미와 조혜련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해미는 8세 연하 남편 황민과 아직도 싸움을 자주 한다며 "최근까지도 격하게 싸움을 하고 지낸다"며 "얼마 전에는 남편이 신고해 경찰이 직접 집에 까지 온 적이 있다"고 에피소드를 드러냈다.
또 박해미는 결혼에 대해 "철없던 시절, 결혼에 한 번 실패했다"면서 "그 실패는 내가 배우로서 더 단단해진 계기가 됐다"고 남편과의 돈독한 애정을 자랑했다.
한편 이날 박해미는 "이후 두 번째 결혼은 실패하면 안 되겠다 싶어 지금의 남편과 동거부터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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