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두산중공업, 5000억원 규모 BW 발행 소식에 급락
입력 2017-02-28 09:19 

두산중공업이 50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8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일 대비 1800원(6.77%) 내린 2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은 전날 이사회를 통해 5000억 규모 BW발행을 결의했다"며 "두산건설 손실에 따른 4분기 어닝쇼크가 있었던 만큼 이번 자금조달의 목적에 대해 의구심이 큰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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