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18일)오전 청와대에서 회동을 갖고 한미FTA 비준안과 정부조직개편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홍보수석은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노 대통령과 이 당선인이 만나 국정 전반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천 수석은 특히 이 당선인이 한미 FTA 비준 문제와 관련해 노 대통령의 임기 안에 처리됐으면 한다고 말했고 노 대통령도 이에 적극 공감했다며 두 분이 이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노 대통령과 이 당선인의 회동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1시간 45분동안 진행됐고 지난달 12월 28일 당선 이후 첫 만찬회동에서 다시 만나기로 한 약속에 따른 것이라고 천 수석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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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선 청와대 홍보수석은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노 대통령과 이 당선인이 만나 국정 전반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천 수석은 특히 이 당선인이 한미 FTA 비준 문제와 관련해 노 대통령의 임기 안에 처리됐으면 한다고 말했고 노 대통령도 이에 적극 공감했다며 두 분이 이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노 대통령과 이 당선인의 회동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1시간 45분동안 진행됐고 지난달 12월 28일 당선 이후 첫 만찬회동에서 다시 만나기로 한 약속에 따른 것이라고 천 수석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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