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번주 포근한 날씨 이어진다… 3·1절엔 비소식
입력 2017-02-26 16:20 

월요일인 27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오르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서울의 낮 기온은 9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수원·강릉(10도), 부산·대전·전주(11도), 광주(12도) 등도 오늘과 비슷하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이 낄 전망이다. 경상 동해안과 제주도는 낮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며 "일교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도권은 화요일까지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 3·1절인 수요일엔 비가 올 전망이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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