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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월드컵 프리스타일 신인왕 최재우, 동계올림픽 銀
입력 2017-02-26 15:17 
최재우가 2014년 동계올림픽 남자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 결선에 임하고 있다. 사진(러시아 소치)=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3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남자 프리스타일 모굴 신인왕 최재우(23·CJ제일제당/신한금융그룹)가 종합경기대회 첫 입상에 성공했다.
최재우는 26일 일본 삿포로 반케이 스키 아레나에서 열린 제8회 동계아시안게임 결선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5위로 통과한 예선보다 더 좋은 성과를 냈다.
세계선수권에서는 2012년 주니어 시절 동메달을 획득했고 성인부에서는 2013년 5위가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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