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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수현, 스무살 로망? "내년이면..피씨방 갈 수 있다"
입력 2017-02-26 09:46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스무살에 대한 로망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지난 25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선 악동뮤지션이 출연해 센스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이수현은 "아직 스무살이 되지 않았다"며 스무 살의 로망에 대해 제가 게임에 빠져있는데 미성년자는 PC방에 열시가 넘으면 못들어간다. 그런데 열시를 넘기고 싶다." 라고 전해 웃음을 전했다.
이어 이수현은 "내년이면 넘길수 있다”며 소박한 로망을 밝혀 관객들의 웃음이 이어졌고 MC 유희열은 스무살의 로망이 피씨방에 가고 싶다는 것이냐”고 받아쳐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찬혁은 ‘오랜날 오랜밤을 만들면서 울기도 했다”고 털어놨고 동생 수현은 밤에 곡을 만들면서 우는 오빠 찬혁을 본적이 있다.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찬혁은 '오랜날 오랜밤'에 대해 "청춘의 사랑 후에 다가온 이별을 가장 잘 표현한 곡"이라고 설명해 곡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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