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내일 그대와’ 신민아♥이제훈, 또 다시 냉탕 가나
입력 2017-02-25 20:00 
[MBN스타 손진아 기자] 소준(이제훈 분)과 마린(신민아 분)의 관계가 온탕과 냉탕을 오가고 있다. 꿀처럼 달콤한 신혼이었지만, 서로에 대한 오해가 켜켜이 쌓이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해지며 또 다시 ‘쓰디 쓴 관계가 됨을 예고했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tvN ‘내일 그대와(연출 유제원, 극본 허성혜, 제작 드림E&M) 8화가 방송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한 두 장의 스틸에서 마린은 눈물이 가득 찬 눈으로 소준을 바라보다 이내 눈물을 떨어트리고 있다.

지난 금요일 밤 방송한 7화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오해를 벗고 극적으로 화해하며 사랑을 확인했다. 하지만 곧바로 공개된 8화 예고에서 마린이 소준에게 우리 애초에 만나지 말았어야 했잖아, 하루라도 빨리 나랑 정리해, 내 인생 원래대로 돌려놔”라고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되며 8화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본격적으로 야심을 드러내는 마이리츠 김용진 상무(백현진 분)의 모습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또 다른 시간여행자 두식(조한철 분)이 소준을 피하면서 김용진 상무와 무언가 일을 꾸미고, 해피니스 신성규 이사장(오광록 분)이 크게 다친 듯 한 모습까지 공개되며 큰 사건이 발발함을 암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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