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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그대와’ 이제훈, 신민아에게 “시간여행자다” 깜짝 고백
입력 2017-02-24 20:02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내일 그대와에서 이제훈이 신민아에게 깜짝 고백을 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tvN ‘내일 그대와 7화에서 소준(이제훈 분)은 자신의 정체를 의심하는 아내 마린(신민아 분)에게 나 시간여행자야, 타임슬리퍼”라 고백한다. 과연 마린은 이 깜짝 고백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tvN이 공개한 스틸에서는 자신이 시간여행자, 타임슬리퍼임을 고백하는 소준의 모습과 깜짝 놀란 마린의 모습이 담겼다. 마린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싼 듯한 모습으로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음을 암시했다.

앞서 공개된 ‘내일 그대와 7화 예고는 이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미래를 바꾸려고 할수록 운명을 더 복잡하게 한다”는 또 다른 시간여행자 두식의 조언과 결혼을 너무 급하게 한 건 아닐까”라고 결혼을 후회하는 듯 한 마린의 울음 섞인 음성, 소준의 눈물이 담겨 궁금증을 높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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