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천년고도 경주보문관광단지에 체험형 테마파크 조성
입력 2017-02-24 17:44 


천년고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주에서 에스앰홀딩스(권오민 대표)가 관광활성화를 위해 가족중심의 현대적인 체험식 놀이시설 및 한류공연을 접목한 테마파크가 경주시 보문관광 단지내 조성될 계획이다.

테마파크 구성은 경주 지진 발생으로 인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국내 최고의 체험 강사들을 보유한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박향원회장) 안전체험관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먹고 구매할 수 있는 야시장을 운영하며 가족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중심의 사파리공원, 물고기 체험장 등 오감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감성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을 계획하고 있는 에스앰홀딩스는 상설관과 별도로 4계절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화려한 공연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세계꼬치축제(4월), 세계맥주축제(7,8월), 캐릭터 등불축제(10월)를 지속적 열어 비수기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에스앰홀딩스 권오민 대표는 그동안 국내 다수의 테마파크를 개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주 테마파크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고 향후 세계 속의 관광한국, 세계 속의 경주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중국의 여행사와 경주관광코스 개발에 협의중에 있으며 한류문화와 연계된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방송사와도 긴밀히 협의하고 있어 이를 통한 경주 관광산업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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