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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까지 지하철 스크린도어 설치 완료
입력 2008-02-18 11:10  | 수정 2008-02-18 11:10
대구지하철 참사 5주년을 맞아 정부는 지하철 승객 안전 관리 대책 회의를 갖고 오는 2010년까지 전국 모든 지하철 역에 안전펜스나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혼잡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서울시내 17개 역을 대상으로 승강장을 연차적으로 확대하고, 공익요원을 집중 배치합니다.
정부는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 사고를 계기로 전동차의 방재관리 시스템은 크게 개선됐지만, 지하철 역의 상가 등의 화재 발생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관련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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