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정리매매` 한진해운, 2거래일 만에 200원대 추락
입력 2017-02-24 09:33 

정리매매 2거래일째인 한진해운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진해운은 24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71%(27원) 떨어진 283원에 매매되고 있다. 전날 60.26% 급락한 데 이어 200원대로 밀려난 상황이다.
한진해운은 이달 파산 신청을 했으며 17일 법원의 선고에 따라 상장폐지 절차를 진행중이다. 정리매매는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한국거래소 측은 회사의 채무를 완제한 후가 아니면 재산을 주주에게 분배하지 못하기 때문에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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