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시아나항공, A350-900 시뮬레이터 도입
입력 2017-02-24 08:44  | 수정 2017-02-24 13:44
아시아나항공이 신형 A350-900 항공기의 시뮬레이터를 도입했습니다.

실제 조종석과 같은 형태의 장비로, 취항지 중 특이공항 이착륙, 악기상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모의비행을 하고 각종 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아시아나항공 사양에 특화된 모델로 비정상 비행자세 회복훈련, 연기발생 장치를 통한 화재상황에 대한 훈련 등도 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A350-900 시뮬레이터 도입을 기념해 일산 도래울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색동나래교실을 열었습니다.

학생들은 운항승무원 직업 강연, A350-900 시뮬레이터 시연 및 모형비행기 만들기 등 운항승무원에 대한 직업을 체험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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