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굿모닝MBN] 02월 23일 핫클릭 랭킹뉴스
입력 2017-02-24 08:10  | 수정 2017-02-24 09:30
인터넷에서 어떤 뉴스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지 살펴보는 핫클릭 랭킹뉴습니다.

순위별로 보실까요?

4. 요즘 예비엄마들에게는 산후조리원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는데요.
서울시 산후조리원 이용 요금이 일반실은 2주에 315만 원, 강남의 경우는 960만원에 달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산후조리원의 가격은 해마다 물가상승률보다 5배나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는데요.
아이도 낳기 전에 예비 산모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3. 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엉겅퀴와 흰민들레.
'잡초'인 줄 알았는데, '약초'였습니다.

혈액순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엉겅퀴는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 간 기능 개선 효과를, 향이 깊은 흰민들레는 위염이나 위궤양에 좋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농가에서 새로운 작물로 주목받으면서, 농가소득에 빠질 수 없는 '감초'가 될 것으로도 기대됩니다.

2. 대통령측 변호인단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국민의 생명권 보호 의무를 위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제 헌법재판소 증인신문에 출석한 변호인단은 "대통령은 머리도 손질하지 말고 밥도 먹지 말아야 하느냐"며, "여자 대통령에게 10분 단위로 당일 행적을 보고하라는 건 웃기는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대통령 측이 탄핵 소추 사유 중 하나인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가운데, 27일로 연기된 최종변론일과 대통령의 출석여부에 국민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습니다.


1.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 암살에 사용한 독극물 정체를 확인 했다고 발표하면서 독극물 정체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맨손에 묻혀 얼굴에 문질러 사망시킬 수 있는 독성 물질은 본 적이 없다며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김정남이 피습 후 옷이나 손으로 얼굴을 닦는 행동을 하지 않은 것을 봤을 때 독극물을 얼굴에 바른 것이 아니라 바르는 시늉만 하고 실제로는 독침이나 신무기를 동원한 것이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 랭킹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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