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Y 포럼] "날마다 성공의 문을 두드려라"…감동의 MBN Y 포럼 말말말
입력 2017-02-23 19:42  | 수정 2017-02-23 21:06
【 앵커멘트 】
제 7회 MBN Y포럼이 어제 2030 세대에게 큰 감동을 주며 그 막을 내렸는데요.
2030세대 10만명이 뽑은 '우리들의 영웅들'은 어떤 메시지로 청년들의 가슴에 울림을 줬을까요?
이상은 기자가 포럼 현장의 감동을 다시 한번 전해드립니다.


【 기자 】
▶ 인터뷰 : 이경규 / 문화예술 영웅
- "제가 1990년대 초반에 소득순위 1위였습니다. 그 돈을 다 들어다가 영화에 다 집어넣었습니다. 그게 바로 그 유명한 복수혈전입니다. 까불다가 잘못하면 홀라당 망한다. 요즘은 화를 잘 안 냅니다. 끝까지 참는 자가 이긴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문화예술 영웅 이경규는 화나는 일이 생겨도 끝까지 참는 자가 이기는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펜싱 영웅 박상영은 성공한 뒤의 모습을 상상하며 슬럼프를 극복했습니다.

▶ 인터뷰 : 박상영 / 스포츠 영웅
- "박상영 이제 끝났다. 그 선수는 이제 복귀하더라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을 거라는 말을 했는데요. (제가) 할 게 없으니까 펜싱 하는 상상을 하더라고요. 그러다 자면 꿈에서 펜싱이 나오고 그 펜싱 꿈에서 또 1등을 하고."

경제영웅 김봉진은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라고 조언했습니다.

▶ 인터뷰 : 김봉진 / 경제 영웅
- "누군가의 칭찬을 듣는 것보다는 내가 세운 기준을 통해서 나 스스로를 지배하면서 살아가야 한다고 저는 생각해요. 나 스스로를 지배하지 못하면 누군가에게 지배 당한다…"

mbn 뉴스 이상은입니다.

영상취재: 김재헌 기자, 변성중 기자, 배완호 기자
영상편집: 송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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