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휴넷,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2억 상당 온라인교육 기부
입력 2017-02-23 15:30 
조영탁 휴넷대표(왼쪽)가 최은숙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에게 온라인 수강권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영탁 휴넷대표(왼쪽)가 최은숙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에게 온라인 수강권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휴넷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를 찾아 7억2000만원 상당의 온라인 수강권 1000장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부된 수강권은 서울 사랑의열매와 서울남부교육청, 강서희망나눔재단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성인 10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휴넷은 이번 기부를 통해 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 독서지도사 등 민간자격증 취득과정을 제공케 된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배움의 의지가 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배우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며 "교육 기부를 통해 휴넷의 교육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고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휴넷은 지난해에도 서울 사랑의열매에 7억원 상당의 온라인강의 수강권을 기부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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