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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진단·치료 동시 가능 나노캡슐 개발
입력 2008-02-18 07:10  | 수정 2008-02-18 07:10
국내 연구진이 몸 속에 투입돼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속이 빈 나노캡슐을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현택환 서울대 교수팀은 나노물질을 열처리 해 구조와 특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새 공정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 교수팀은 이 공정을 쉽게 대량으로 제조할 수 있지만 쓸모가 없는 나노물질인 산화수산화철에 적용해서 암치료와 진단에 사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나노캡슐을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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