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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TV소설만 세 번째…‘그 여자의 바다’ 캐스팅(공식입장)
입력 2017-02-23 10:55 
사진=한양E&M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배우 김도연이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23일 오전 김도연 소속사 한양E&M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도연이 오는 27일 첫 방송하는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 달자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2015년 ‘그래도 푸르른 날에, 2016년 ‘내 마음의 꽃비 에 이어 벌써 세 번째 TV소설 시리즈 출연이다. 김도연이 ‘그 여자의 바다에서 맡은 역할은 30대 후반 싱글녀 달자 역으로, 주인공 동철(이대연)과 15살 차이가 나는 늦둥이 여동생이다. 김도연은 오빠 동철과 한 집에 살면서 나이가 들어도 소녀 감성이 충만한, 초 긍정주의자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안길 예정이다.

김도연은 100부작이 넘는 긴 시리즈라 마라톤과 같다는 생각을 한다”며 지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임해, 달자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달하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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