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스` 강성태, 김구라 미담 전해.."생각보다 악마 아니야"
입력 2017-02-23 10:52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강성태가 김구라의 미담을 전했다.
지난 22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공부의 신' 특집으로 기업인 강성태를 비롯해 개그맨 서경석, 가수 겸 배우 김정훈, 모델 심소영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김구라와 SBS '본격연예 한밤'에 함께 출연 중인 강성태는 "'한밤'에선 태양 같은 존재인데 여기선 너무 물어 뜯긴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갑작스런 이야기에 김구라는 "강성태 씨가 뭘 몰라서 하는 얘긴데 연예 프로그램에서 태양 같은 존재는 서경석 씨다. 저는 12회 밖에 안 됐다"고 말을 돌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강성태는 "그렇게 악마는 아니다. 나눔의 집을 매달 찾아간다"라고 미담을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왜 말을 안 했냐는 물음에 "나중에 자연스럽게 알려지지 않을까" 했다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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