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정리매매 시작한 한진해운, 40%대 급락 출발
입력 2017-02-23 09:13 

파산 결정이 내려져 정리매매에 들어간 한진해운이 급락세다.
23일 오전 9시 6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360원(46.15%) 내린 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해운은 지난 2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가 지난 17일 법원의 파산결정이 내려지며 이날부터 정리매매를 시작했다. 정리매매는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한진해운에 대한 파산절차가 진행중에 있다"며 "회사의 채무를 완제한 후가 아니면 회사재산을 주주에게 분배하지 못하므로 투자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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