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은행원 대신 대출심사·금융 상품 판매를 담당하는 일이 현실화 된다. 22일 핀테크기업인 데일리인텔리전스는 AI 기능을 탑재한 '다빈치'를 출시하고 금융업무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 브랜드인 '다빈치'는 보험심사·대출 신용평가 등에 쓰이는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다빈치랩스'와 금융 상품 판매가 가능한 챗봇 '다빈치봇'으로 구성돼 있다.
[정지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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