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디야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 1억개 팔렸다
입력 2017-02-22 14:24 
이디야커피 비니스트 [사진제공 = 이디야 커피]

이디야커피는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의 누적 판매량이 1억개를 돌파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비니스트는 종이컵에 인스턴트커피를 타 마시는 한국인의 커피 음용 습관을 고려해 만든 스틱원두커피 제품으로 2014년 5월 처음 출시됐다. 이 제품은 출시 첫 해 1000만 스틱이 팔렸으며 매년 100% 이상 판매가 증가해 지난 21일에는 누적 판매량이 1억 스틱을 넘어섰다.
이디야는 비니스트의 인기 요인으로 맛과 다양성을 꼽았다. 이디야 커피연구소에서 직접 로스팅한 아라비카 원두가 100% 들어가 깊은 풍미를 낸다는 게 이디야 측의 설명이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기도 하다. 고소한 맛을 선호한다면 '비니스트 오리지널 아메리카노'가, 산뜻한 산미를 느끼고 싶다면 '비니스트 마일드 아메리카노'가 각각 어울린다. '비니스트 다크'는 콜롬비아 원두를 베이스로 케냐, 콰테말라, 브라질 원두를 적절히 블렌딩 해 깊은 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이디야 관계자는 "비니스트는 이디야 커피 한 잔을 고스란히 담은 제품으로 이디야의 16년 노력과 역량이 숨어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맛있는 스틱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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