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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양수경, 솔로 5년..그 이유는? "나를 위한 여행은 처음이다"
입력 2017-02-22 12:05  | 수정 2017-02-22 13:36
사진=SBS 불타는청춘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가수 양수경이 그간의 힘들었던 사연을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가수 양수경이 새 친구로 합류한 가운데 그간 털어놓지 못했던 속사정을 드러내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수경은 "'불타는 청춘' 출연에 아이들 반응이 어떠냐?"는 질문에 "아이들은 미쳤냐고 하더라. 내가 혼자 된지 좀 됐다." 라고 진솔하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5년 됐는데 나가서 악플이나 달릴까 걱정하더라"며 "그래도 이렇게 친구들도 만나고 나를 위한 여행은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양수경은 "사실 이렇게 방송에서 말도 많이 한 적 없고 예쁜 척 하기에만 바빴다. 어떻게 나를 더 꾸며서 잘 보일까만 생각했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양수경은 "그런데 여기 나가서 말을 잘 못하면 악플 달릴까 아이들이 걱정하더라. 사실 지금 이 방송도 두렵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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