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가방앤컴퍼니, `타이니플렉스` 백화점 단독 매장 연이어 오픈
입력 2017-02-22 11:43 
목동 현대백화점에 입점한 타이니플렉스 매장 [사진제공 = 아가방앤컴퍼니]

유아동복·유아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의 내셔널 편집 브랜드 '타이니플렉스'가 지난 20일 롯데백화점 노원점에 이어 21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단독 매장을 연이어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타이니플렉스는 '타이니플렉스(Tinyplex)', '스쿨 인 더 클라우드(School in the Cloud)', '마뉴엘라(Manuella)', '마이 리틀 솔(My Little Sole)' 등 개성 있는 4개 자사 브랜드로 구성된 국내 최초 내셔널 편집 브랜드다. 지난해 론칭한 이후 아가방앤컴퍼니의 자사 편집숍 매장 30여개에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입점하고 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타이니플렉스의 백화점 진출을 계기로 브랜드 경쟁력을 보다 강화한다는 목표다. 타이니플렉스의 기존 4개 브랜드를 중심으로 프랑스 유아 완구 브랜드 '드제코', 호주 유아 액세서리 브랜드 '밀크 앤 소다'를 비롯한 다양한 패션 및 인테리어 잡화 브랜드와 지속적으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이번에 문을 연 롯데백화점 노원점과 현대백화점 목동점을 필두로 타이니플렉스의 백화점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내달 초까지 롯데백화점 중동·대전·구리점, 현대백화점 미아점, AK백화점 구로·수원점 등 6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아가방앤컴퍼니는 내달 1일까지 타이니플렉스 신규 백화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고객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롯데백화점 노원점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촬영한 사진을 #타이니플렉스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고객에게 봄 시즌 의류를 10% 할인해준다. 또 해당 매장에서 7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50명에게 에코백을, 봄 신상품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7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한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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