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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대 기업 투자증가율 4년래 최대
입력 2008-02-17 12:30  | 수정 2008-02-17 12:30
올해 600대 기업의 투자증가율이 지난 2004년 이후 최대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06년말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 가운데 55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일 결과, 이들 기업의 올해 투자액은 모두 92조4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4%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업들이 밝힌 투자확대 이유는 '신제품 생산과 기술개발'이 3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노후시설 개선'이 28%, '기존제품의 내수증가 대비'가 11%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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